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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9 14:46 수정 : 2005.04.09 14:46

영업정지 중인 부산 플러스상호저축은행이 퇴출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에서 플러스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위는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와의 조율을 거친 뒤 제3자에게 매각하거나 청산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중견업체인 플러스저축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감독기준에 미달해 지난 1월말 금감위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 업체에 대한 검사에서 2003년부터 2004년말까지 주주들에게 모두 280억여원을 불법적으로 대출해 준 사실을 적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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