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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1.25 16:47 수정 : 2007.11.25 16:47

대구시는 시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에 대구은행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4년 동안 시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순위 대구은행, 2순위 농협, 3순위 우리은행, 4순위 기업은행을 선정했다.

신청 금융기관 5곳 중 신한은행은 탈락했다.

대구은행과 농협은 종전과 같이 1,2순위에 재선정됐으나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들 금융기관이 맡게 될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의 평잔액은 대구은행 4천500여억원, 농협 560여억원, 우리은행 260여억원, 기업은행 115억원 등이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처음으로 완전경쟁 방식을 도입해 신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33점), 대출.예금 금리, 주민이용 편의성(20점), 금고업무 관리능력(19점), 지역사회 기여도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 능력(10점) 등을 평가했다.

박순기 기자 parksk@yna.co.kr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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