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용카드 사용 내역 확인서는 11월분 카드대금 청구시 같이 발송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부터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 기프트카드(기명식 선불카드)는 따로 소득공제증명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각 발급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은행 관계자는 "과거보다는 인터넷으로 서류를 발급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은행창구를 직접 찾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면서 "인터넷 발급이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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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연말정산서류 떼러 은행가세요? |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연말정산 관련 서류를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060000]은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정산 관련 증빙서류를 발급한다.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뱅킹에 가입해야 하며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하나은행도 7일부터 소득공제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한다.
인터넷뱅킹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비회원 본인인증을 통해 확인서를 조회.출력할 수 있다.
개인연금신탁과 연금신탁,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증명서는 3일부터 발급이 시작됐다.
우리은행도 7일부터 인터넷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신한은행과 외환은행[004940], 기업은행[024110] 등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각종 서류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부분의 증빙서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지만 장기주택마련저축 납입증명서와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증명서는 은행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 사용 내역 확인서는 11월분 카드대금 청구시 같이 발송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부터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 기프트카드(기명식 선불카드)는 따로 소득공제증명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각 발급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은행 관계자는 "과거보다는 인터넷으로 서류를 발급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은행창구를 직접 찾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면서 "인터넷 발급이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 (서울=연합뉴스)
또 신용카드 사용 내역 확인서는 11월분 카드대금 청구시 같이 발송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부터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 기프트카드(기명식 선불카드)는 따로 소득공제증명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각 발급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은행 관계자는 "과거보다는 인터넷으로 서류를 발급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은행창구를 직접 찾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면서 "인터넷 발급이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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