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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31 17:06 수정 : 2007.12.31 17:06

수협은행은 31일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0.3% 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얹어주는 `바다사랑예금'을 내달 2일부터 두달동안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

바다사랑예금의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6∼12개월이다. 6개월 기본금리는 6.0%, 12개월 기본금리는 6.3%이지만 태안 바다 기름유출사고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0.3% 포인트를 더 얹어준다.

이 밖에 2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은 0.1%, 특판기간 중 신용카드 가입고객은 0.2%, 10만원 이상 적금 가입고객은 0.1%의 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7.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바다사랑예금 이자의 1.0%에 해당하는 액수를 `바다사랑海기금'으로 조성해 수산발전기금에 출연하기 때문에 이 예금에 가입할 경우 연안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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