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13 18:13 수정 : 2005.04.13 18:13

WTI배럴당 1.85달러 ↓

세계 석유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에 힘입어 국제유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1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85달러(3.4%) 하락한 51.86달러로 마감돼 6주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서부텍사스 5월물은 배럴당 54.05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석유수요가 둔화하고 있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과 세계 비축량의 증가도 유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 보고서가 나온 후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1.23달러(2.3%) 떨어진 51.98달러에 장을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6s 뉴욕/연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