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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2.17 21:44 수정 : 2008.02.17 21:44

유형별 수익률

펀드풍향계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

지난주 국외펀드 대부분은 미국 증시 불안으로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남미 신흥국 주식 펀드가 한 주간 2.23%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브라질의 금융주들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장기 대출 증가에 따른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반면 인도 주식펀드는 지난주 -6.3%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인도 증시는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사상 최대 규모의 공모자금을 끌어모으며 상장됐던 릴라이언스파워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밑돌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다.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6~12일) 이후 역시 급락세를 보였으나, 당국의 증시 부양 의지 표명과 함께 주 후반 미국 증시의 반등으로 낙폭을 줄여나갔다. 중국 주식 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2.92%였다.

윤은숙 기자 sug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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