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3.02 21:19
수정 : 2008.03.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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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평균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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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풍향계 /
미국 채권보증업체의 신용등급이 최상위 등급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소식에, 지난주 대부분의 세계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월29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외 주식펀드는 주간 2.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원자재와 곡물 가격의 급등으로 관련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국제 곡물가격지수를 반영하는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지수종류형파생상품(C-B)’이 6.68%의 수익률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원자재 가격과 통화 강세에 힘입은 브라질 주식펀드도 선전했다. ‘산은삼바브라질주식자ClassA’ 펀드는 16.70%의 수익을 거두며 월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윤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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