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금융새상품

브라질 우량기업 투자

■ 브라질 우량기업 투자

우리투자증권은 풍부한 자원을 밑거름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구가하는 브라질의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우리CS 브라질 익스플로러 주식펀드’를 내놨다. 브라질의 금융과 에너지, 통신, 소재산업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국내에서 설정된 해외투자펀드여서 해외주식 투자수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 운영사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인수한 브라질 현지의 그란치아 투자은행에서 맡는다.

우리투자증권 쪽은 “MSCI 지역지수를 보면, 브라질 주식시장이 지난 2003년부터 올 1월까지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57.36%에 이를 만큼 탁월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 베이징 올림픽 기념 카드

신한카드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신한비자 러브카드 올림픽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출시했다. 베이징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비자카드와 제휴해 베이징 올림픽 이미지를 디자인한 카드로, 올림픽이 끝나는 오는 8월 말까지만 한정 발급된다. 쇼핑과 주유, 외식, 영화 등 관련 서비스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포인트 적립(신한은행 결제계좌 이용회원으로 제한)해 준다. 제휴사인 비자카드는 오는 5월31일까지 이 카드를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1인당 2매씩)에게 베이징 올림픽 참관 여행 패키지권을 선사한다.

■ 개인사업자 대상 카드 출시

외환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 보너스(BIZ Bonus) 카드’를 새로 선보였다. 최근 90일간 신용구매 실적에 따라 국내 모든 주유소(LPG 포함)와 4대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 준다. 해외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1%, 일반가맹점에서는 0.3%의 예스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0만점이 넘으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백화점과 할인점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이동통신요금 할인, 은행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첫해 5천원이며, 1회 이상 사용하면 다음해에 연회비는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