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4.06 21:49
수정 : 2008.04.06 21:49
신한생명 홈페이지 통해
신한생명이 고령화 사회를 맞아 은퇴 뒤 생활안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은퇴 대비 무료 서비스와 보험 상품을 내놨다.
신한생명은 4일부터 홈페이지(shinhanlife.co.kr)를 통해 고객이 손쉽게 자신의 은퇴자산을 예측할 수 있도록 ‘은퇴설계 자가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성, 연령, 소득 등을 입력하면 일정한 은퇴 시점부터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나 되고, 이에 따라 지금부터 얼마씩 준비해야 되는지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에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천만원짜리 보험을 대신 들어주는 경품도 내놨다.
신한생명은 또 은퇴 대비 대표 보험 상품으로 ‘웰컴 투모로 신한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팔고, 5월에는 주가지수 연동형 상품을 새로 내놓는 등 연금보험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생명은 앞으로 ‘멋진 내일을 위해 오늘부터 준비한다’는 뜻에서 ‘웰컴 투모로(Welcome Tommorow)’라는 으뜸구호로 서비스와 상품을 선전할 계획이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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