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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13 22:52 수정 : 2008.04.13 22:59

유형별 평균수익률

펀드풍향계

미국의 경기 침체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국외 주식형펀드의 수익률 반등세가 주춤한 한 주였다. 국내 주식형펀드도 대형주 약세 탓에 4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지난 한 주간 국외주식형 펀드 수익률(11일 오전 공시 기준)이 0.43%를 기록해 전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13일 밝혔다. 선진국 비중이 높은 글로벌주식펀드는 -0.41%의 손실을 봤고, 신흥국주식펀드는 1.52%의 수익을 올렸다. 미국의 고용 감소, 기업실적 악화,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경신 등으로 주요 선진국 증시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지수의 소폭 상승(+0.06%)에도 대형주의 약세 때문에 4주 만에 소폭 손실을 봤다. 일반주식펀드는 수익률이 -0.12%였다. 코스피200 지수를 따라가는 코스피200 인덱스펀드는 -0.11%의 손실을 기록했다. 배당주펀드와 중소형주펀드는 각각 0.16%, 0.39%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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