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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17 19:08 수정 : 2008.04.17 19:08

메리츠화재가 17일 제일화재를 인수·합병(M&A)하는 일에 나서기로 공식 선언했다. 메리츠화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제일화재 최대주주(20.68%)인 김영혜(김승연 한화 회장 누나)씨에게 인수제안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24일까지 제일화재 쪽의 답변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계열사인 메리츠종금 등 모두 4개사를 통해 16일 현재 제일화재 지분 11.46%(306만9707주)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손해보험업계 5위인 메리츠화재가 업계 6위인 제일화재를 인수하면 2위 집단인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과 어깨를 겨룰 것을 보인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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