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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23 18:44 수정 : 2008.04.23 18:44

■ 아세안 4개국 집중투자 펀드

대신증권은 28일부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4개국 관련기업에 집중 투자해 높은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비타민 펀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펀드의 국가별 투자비중은 말레이시아 31%, 인도네시아 30%, 태국 33%, 베트남 6%로 돼 있다. 국가별 핵심 분야인 소재, 금융, 임의소비재, 에너지, 정보통신, 산업재, 필수소비재, 부동산 등 다양한 섹터의 대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이 펀드는 대신투신운용이 싱가포르 유오비(UOB) 자산운용에 위탁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비타민 펀드 1호는 환 위험 헤지형으로 통화관련 파생상품거래를 통해 미 달러화에 대한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품이다. 반면 2호는 환위험 노출형으로 미 달러화에 대한 환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선취 판매수수료 유무에 따라 클래스 A형과 C1, C2, C-e형으로 구분되고, 상품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 수수료는 없다. 대신증권과 하나은행에서 판매된다.

■ 롯데손보 ‘첫 상품’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4월1일 출범 뒤 첫 상품으로 ‘무배당 롯데 성공시대 보험’을 시장에 내놨다. 이 보험은 대부분의 질병과 각종 상해는 물론 집에 불이 나거나 운전 중 사고가 일어날 때도 보험금을 주는 ‘종합손해보험’이다. 손해보험이기에 치료에 들어간 만큼 보험금을 타는데, 보장기간 중에 병이 나거나 다칠 때마다 보험금을 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 상품은 특히 상해 관련 보장 기간을 100, 90, 80살 3종으로 구분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보장기간이 끝나면 납부한 보험료를 환급받는다. 심각한 수준의 고도장해를 입었을 때는 장해 판정 뒤 보장보험료에 해당되는 일부를 면제해 준다. 특히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체질량 지수’(뚱뚱한 정도)가 정상 체중이면 보험료 2%를 깎아준다는 게 특징이다. 위험한 직종에 종사하는 고객의 경우, 특정 부위 보장을 제외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 특약을 통해 상해, 질병, 운전자, 치명적 질병(CI), 골프, 배상책임 등 149개에 대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보험료는 건강한 40살 남자가 100살 만기 20년납으로 가입하면 매월 13만3100원을 보험료로 내는데, 사망시 최고 2억원 등의 보장을 받게 된다.

■ 포인트 ‘쓸모’ 많아진 카드

신한카드는 최근 포인트 적립률과 활용도를 대폭 강화한 ‘신한 HI-POINT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고객의 이용금액이 많은 백화점이나 할인점, 주유소(특별가맹점) 등과 제휴해, 이 곳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를 이용금액의 최대 5%까지 적립해주는 특징이 있다.

또 적립된 포인트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 포인트 활용도를 높였다. 일반 가맹점에선 이용금액의 최고 2%까지만 적립해준다.

이밖에도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주유할 때 리터당 60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포인트는 매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되며, 무이자할부 이용건에 대해서는 적립되지 않는다. 발급 후 3개월 동안은 특별가맹점 2%, 일반가맹점 1%의 적립율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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