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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05 22:39 수정 : 2008.05.05 22:39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등 4개 증권유관기관들이 증권·선물회사로부터 거둬들이는 수수료(거래회비)를 20% 인하하기로 했다.

또 이들 기관의 인하 조처가 투자자 부담의 위탁매매 수수료 인하로 이어져, 100만원 어치의 주식 매매 때 위탁매매 수수료는 지금보다 18~20원 싸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소속 시장효율화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열어 증권선물거래소·증권업협회·증권예탁결제원·선물협회 등 4개 증권유관기관들의 수수료율 20% 자율 인하안을 원안대로 심의했다고 5일 밝혔다.

증권업협회와 선물협회는 조만간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증권·선물회사들이 투자자로부터 받는 위탁수수료(현재 평균 0.18%)를 깎아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증권유관기관들이 증권·선물회사한테서 수수료를 지금보다 20% 덜 거둬들이는 만큼, 증권·선물회사들도 투자자로부터 받는 위탁수수료를 그만큼 낮추라는 것이다.

안창현 기자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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