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5.05 22:40
수정 : 2008.05.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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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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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풍향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2주째 개선됐다. 국외 주식형펀드는 3주 만에 수익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일본펀드의 선전이 눈에 띈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2일 기준 수익률 집계를 보면, 국내 주식형펀드 중 일반주식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1.32%였다. 배당주펀드가 1.95%로 강세를 보였고, 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1.35% 수익률을 기록했다.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CLASS C1’이 2.98%로 1위를 기록하는 등 배당주펀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국외 주식형펀드는 주간 평균 수익률 -0.93%로 손실을 기록했다. 신흥국주식펀드가 -1.43%,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주식펀드 -0.49% 등 수익률이 부진했다. 중국 주식펀드는 본토 증시의 상승에도 홍콩의 하락으로 -1.17%였다. 일본주식펀드는 3.05%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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