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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14 19:09 수정 : 2008.05.14 19:47

손해보험사들이 지난 한해 자동차보험료 인상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냈다. 또 생명보험업계에선 외국계 생보사들의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20%선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은 2007 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에 28개 손보사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54%(5709억원) 급증한 1조6278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 하락과 주가 상승에 따른 자산 운용 수익의 증가 때문으로 분석됐다. 손보사들은 지난해 2~3월에 자동차보험료를 4~7% 인상하면서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 보험료도 대폭 올렸고,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2006년 78.7%에서 지난해 72.7%로 낮아졌다.

안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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