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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21 18:48 수정 : 2008.05.21 18:49

엘아이지(LIG)프리미엄 골드플랜 보험

■ 엘아이지(LIG)프리미엄 골드플랜 보험

엘아이지손해보험은 질병·상해로 인한 의료비를 업계 최초로 100살까지 보장하고 은퇴자금도 받을 수 있는 ‘LIG 프리미엄 골드플랜 보험’을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질병·상해로 인한 입원·통원 의료비의 보장 기간을 100살로 정해 기존에 출시된 80살 만기 상품과 차별화했다. 또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 골절과 화상 진단비, 치매 간병비, 활동 불능 간병비 등도 보장 기간을 100살까지 늘렸다. 법규상 제한된 질병 사망을 비롯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등은 80살이 만기다. 보험료 납입 기간(20년)이 끝나는 시점에 의료비 외에 은퇴 자금도 받을 수 있다. 보험 만기인 100살이 되면 만기 환급금을 지급하는데, 100살 이전에 사망하면 환급금보다 적은 사망 보험금이 나온다. 예컨대 40살부터 매달 57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납입 완료시점인 60살에 은퇴 자금 1억원을, 만기 때 환급금 3200만원을 준다. 안창현 기자

■ 삼성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

삼성투자신탁운용이 21일 ‘삼성그룹지수(Samsung Group Index)’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삼성 Kodex 삼성그룹주 ETF’를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삼성그룹지수는 거래소에 상장된 삼성그룹 계열사 17곳 가운데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14개의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지수의 비중은 삼성전자, 물산, 화재, 중공업, 증권, 엔지니어링, 전기, 제일모직, 테크윈, 에스디아이, 카드, 에스원, 제일기획, 정밀화학 순이다. 삼성그룹지수는 기존의 코스피100, 코스피200 처럼 시장전체지수를 따라가지 않고 삼성그룹의 구성되어 있는 일종의 맞춤형 테마 지수다. 이 ETF를 1좌만 사더라도 우량 삼성계열사 14종목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삼성투신운용은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들의 업종들도 정보기술, 산업재, 금융, 경기관련 소비재, 소재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특정 업종에만 투자하는 기존의 테마지수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 레이디 퍼스트, 레이디 페스티발 이벤트

국민은행은 내달 30일까지 인터넷뱅킹으로 예금과 적금, 펀드에 가입하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디 퍼스트, 레이디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KB인터넷 뱅킹으로 건당 30만원 이상 예금, 적금, 펀드 등 금융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여성 고객 모두가 대상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매주 10명을 추첨해 5만원권 예스24 전자상품권을 제공하고, 행사 종료 뒤 다시 한 번 추첨을 해 1등 1명에게는 트롬세탁기, 2등 3명에게는 닌텐도 Wii, 3등 100명에게는 MP3(1G)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10일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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