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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29 18:45 수정 : 2008.05.29 18:45

대출 확대로 은행들의 자기자본 건전성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건전성 기준을 적용할 경우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크게 하락해 내실 경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비율(바 젤Ⅰ 산정 기준)은 11.94%로 지난해 말보다 0.34%포인트 떨어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 상업은행 평균 12.23%, 영국 4대 은행 평균 12.05%보다 낮은 것이다. 은행들이 올 들어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기업 대출을 확대해 위험가중자산이 지난해 말보다 63조2천억원 늘어난 것이 비아이에스 비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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