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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19 19:11 수정 : 2008.06.19 19:11

올 들어 국내외 증시 하락에 따른 펀드 수익률의 악화에도 자산운용사들의 신규 펀드 출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말까지 국내에 신규로 출시된 펀드는 274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9개보다 191.8%나 늘었다.

신규 펀드 증가는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판매되는 공모펀드보다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에서 비롯됐다. 신규 펀드 중 공모펀드가 같은 기간 374개에서 644개로 72.2%가 늘어난데 비해 사모펀드는 565개에서 2096개로 271.0%나 증가했다. 주식 투자 비중이 60% 이상인 주식형펀드는 183개가 신규로 출시돼 작년 동기의 159개보다 15.1%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는 올 들어선 18일 현재까지 -7.64%와 -14.96%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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