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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7.16 18:46 수정 : 2008.07.16 18:46

세계 주요은행 순위

국민·우리·신한·농협·하나

국민·우리·신한·농협·하나 등 5개 은행이 세계 100대 은행에 들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발간된 <뱅커> 7월호는 세계 1천대 은행(지난해말 기본자본 기준)을 선정하면서 국내 은행 5개를 100대 은행 안에 포함시켰다.

국민은행이 2006년보다 6계단 상승한 56위에 올랐으며, 우리금융이 67위에서 65위로, 농협이 109위에서 90위로 상승했다. 신한지주는 76위에서 77위로, 하나지주는 91위에서 93위로 하락했다. 기업(118위), 외환(119위), 대구(367위), 부산(380위), 광주(589위), 전북(970위) 은행도 세계 1천대 은행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대 은행은 2006년까지 9년 연속 미국 몫이었으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 여파로 1위였던 뱅크오브아메리카(834억달러)가 5위로 밀려나는 바람에 영국 홍콩상하이은행(HSBC, 1050억달러)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씨티그룹(892억달러)은 2006년에 이어 2위에 머물렀으며,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889억달러)가 3위, 제이피모건체이스(887억달러)가 4위를 차지했다.

정남기 선임기자 jnam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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