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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없어…98억원 이월 |
나눔로또는 26일 제 295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98억2천330만원을 다음 회차로 이월한다고 밝혔다.
6개 당첨번호는 1, 4, 12, 16, 18, 38이고 보너스 숫자는 8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달 제289회차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다. 한회차 평균 판매금액이 약 4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다음 회차의 1등 총 당첨금은 약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당첨번호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26명으로 각 6천296만9천875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천13명(당첨금 각 161만6천207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5만5천376명(당첨금 각 5만9천131원)으로 집계됐다.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95만380명이다.
이준서 기자 ju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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