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8.03 18:12
수정 : 2008.08.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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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평균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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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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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주식형펀드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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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 만에 손실을 기록했다. 국외 주식형펀드도 경기 침체에 따른 증시 부진 탓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집계를 보면, 1일 기준으로 일반주식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1.57%였다. 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2.09%를 기록해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부진했다.
국외 주식형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1.57%에 머물렀다. 글로벌 경기가 계속 침체될 것이란 우려에 따라 국외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브라질펀드가 2.89%로 한 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서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동남아펀드는 0.25%의 수익을 냈다. 글로벌펀드는 -0.86%, 일본펀드는 -2.06%, 중국펀드는 -1.75%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펀드는 -6.65%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인도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3.51%였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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