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DA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최고 0.20%포인트 인상된다. 적립식예금도 최고 0.20%포인트 인상돼 마이스타일 자유적금 금리는 1년 만기가 연 4.60%에서 연 4.80%로 상향 조정되며 우리 V자유적금도 연 4.70%에서 4.90%로 인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상은 최근 시장금리 및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조치이며, 향후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도 다음주 초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기간별로 0.1%~0.3%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기업은행도 예.적금 상품 및 기간에 따라 0.1~0.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달 1일과 21일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0.2%포인트씩 미리 올렸던 하나은행은 시장금리 추이를 지켜본 뒤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시장금리 추이를 지켜본 뒤 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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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예금금리 일제히 인상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일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00%에서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일제히 예금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예금금리를 최대 연 0.40%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으며 정기예금과 시장성예금은 오는 11일부터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과 적립식 예금 등은 오는 13일부터 인상된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상품별로 보면 국민수퍼정기예금의 영업점장 특별승인 금리를 계약기간 별로 연 0.10%포인트 올려 1년 만기는 최고 연 5.90∼6.00%를 적용한다.
부.적금 등 적립식 예금의 금리는 연 0.25%포인트 인상하되, 상호부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해서는 각각 연 0.40%, 연 0.35%포인트를 인상한다.
이에 따라 가족사랑자유적금(3년 만기)은 최대 연 5.85%의 금리를 받게 된다.
개인 및 법인 MMDA는 연 0.10%포인트를 인상하며 시장성예금(CD, RP, 표지어음)은 연 0.40%포인트를 올릴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오는 12일부터 예금금리를 최고 연 0.2∼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1년 만기)는 현재 연 5.50%에서 연 5.80%로 인상되며 우리사랑레포츠정기예금(1년 만기)도 연 5.50%에서 5.80%로 0.30%포인트 조정된다.
MMDA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최고 0.20%포인트 인상된다. 적립식예금도 최고 0.20%포인트 인상돼 마이스타일 자유적금 금리는 1년 만기가 연 4.60%에서 연 4.80%로 상향 조정되며 우리 V자유적금도 연 4.70%에서 4.90%로 인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상은 최근 시장금리 및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조치이며, 향후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도 다음주 초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기간별로 0.1%~0.3%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기업은행도 예.적금 상품 및 기간에 따라 0.1~0.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달 1일과 21일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0.2%포인트씩 미리 올렸던 하나은행은 시장금리 추이를 지켜본 뒤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시장금리 추이를 지켜본 뒤 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MMDA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최고 0.20%포인트 인상된다. 적립식예금도 최고 0.20%포인트 인상돼 마이스타일 자유적금 금리는 1년 만기가 연 4.60%에서 연 4.80%로 상향 조정되며 우리 V자유적금도 연 4.70%에서 4.90%로 인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상은 최근 시장금리 및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조치이며, 향후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도 다음주 초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기간별로 0.1%~0.3%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기업은행도 예.적금 상품 및 기간에 따라 0.1~0.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달 1일과 21일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0.2%포인트씩 미리 올렸던 하나은행은 시장금리 추이를 지켜본 뒤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시장금리 추이를 지켜본 뒤 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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