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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8.22 18:40 수정 : 2008.08.22 18:40

금융위원회는 22일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진병화(61) 전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보 이사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진 내정자는 경남 의령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재무부 증권업무과장과 재경부 국고국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또 신용보증기금 김영동(56) 상임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임명했다. 김 신임 전무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중앙상업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재경부 정책총괄과장,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기획홍보국장 등을 거쳤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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