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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8.31 18:25 수정 : 2008.08.31 19:41

투자 희망 분야 1위는 부동산

은행원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적립식 펀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인 신한은행 임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전략을 설문 조사해 31일 발표한 걸 보면, 응답자의 52%가 적립식 펀드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예·적금(19%), 보험(10%), 부동산(8%), 거치식 펀드(7%) 순이었다.

여유 자금이 있다면 투자하고 싶은 부문으로는 부동산(3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펀드(33%), 주식 직접투자(21%) 등을 들었다. 연령대 별로는 30~40대는 적립식 펀드에, 20대는 소득 공제 상품 위주의 적립식 예금에 주로 투자한다고 답했다. 올 하반기 이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는 대부분 국내 펀드(34%)와 주식(20%)을 거론했다.

이밖에 은행원들은 자산 규모가 15억원 이상(67%)은 돼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은행원들의 적립식 펀드 투자 비중이 높은 이유는 투자 채널이 다양하고 소액으로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리스크가 적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남기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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