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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9.09 17:38 수정 : 2008.09.09 17:38

변액보험에 가입했거나 하려는 이들은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 펀드를 갈아타는 등의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대한생명 제공

[금융재테크] 증시 혼란기 변액보험 어떻게

경기후퇴에 금융시장 불안까지 겹쳐 변액보험 가입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혼란스러울 때는 변액보험을 어떻게 해야 할까?

변액보험 관리의 기본은 주식시장 활황기에는 주식 투입 비중이 높은 편드로 갈아타고, 반대일 경우 주식투입 비중이 낮은 혼합형이나 채권형 편드로 변경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매달 보험료를 내는 적립형 변액보험이라면 펀드를 갈아타기 전에 ‘정액 분할투자’의 기본원칙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적립형의 경우 주가 등락에 관계없이 꾸준히 정액이 투자되므로 전체적으로 매입단가가 평균화돼 투자기간 동안의 시세 변동에 따른 손익이 희석된다. 20년 이상 관리하는 장기상품이기에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하루하루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도 신경이 쓰인다면 가까운 보험사 고객센터를 방문해 펀드를 변경하면 된다. 고객센터 쪽에서 펀드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투자 성향과 향후 시장 전망에 따라 펀드를 선택하면 좋다. 펀드별 수익률이나 투자 관련 상세 내용은 각 보험사나 생명보험협회 누리집(www.klia.or.kr)의 변액보험 공시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펀드 변경에 따른 손실은 고객 몫이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안창현 기자

도움말 : 대한생명 강남FA센터 윤석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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