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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0.15 09:48 수정 : 2008.10.15 09:48

원.달러 환율이 주가 급락 영향으로 상승 반전하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6.00원 상승한 1,2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3.00원 떨어진 1,19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193.00원으로 밀린 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217.00원으로 올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급락의 여파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이 주식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주가와 원화 약세를 초래하고 있다.

수출업체의 매물이 나오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증시가 예상보다 낙폭을 키우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날보다 100엔당 17.71원 상승한 1,196.71원을, 엔.달러 환율은 101.54엔을 기록하고 있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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