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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0.15 15:28 수정 : 2008.10.15 15:28

은행들이 연 7%대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소속 김인경 선수의 롱스드럭스 챌린지 LPGA 생애 첫 우승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만기 6개월 금리 연 7.19%, 만기 3개월 연 6.56%인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 S-라인 적금에 가입하면 우승 축하금리 0.2%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금리가 연 6.5%에 달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중금채 금리는 1년 만기에 무려 7.6%에 달한다. 물론, 금액이 1천만원이상이고 본부 승인을 받아야하는 조건이 있다.

제일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7.2%이고 외환은행은 최고 연 7.1%를 제공하며 농협의 하이킥플러스 예금은 1천만원 이상 가입하고 본부 승인을 받을 경우 1년 만기 금리가 7.0%에 달한다.

산업은행은 1년 만기 유베스트 자유적금 금리가 한 때 7%가 넘었으나 최근 산금채 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연 6.96%로 내려갔다.

우리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연 6.75%이고 예금자 보호가 안되는 CD플러스 예금은 연 6.95%에 달하며, 국민은행은 KB금융지주 출범 기념으로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이파워정기예금 금리를 연 6.9%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본부 승인을 받았을 경우 연 6.80%다.


씨티은행의 경우 1년만기 정기예금 고시금리는 최고 연 6.3%지만 영업점장 전결이나 본부 승인을 받을 경우 연 7% 이상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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