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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미쓰이스미토모 은행에 지분 2% 매각키로 |
국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케이비(KB) 금융지주 지분 20.66% 가운데 최대 2%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은행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조만간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은행과 매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최대 4회에 걸쳐 지분을 분할 매각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매각 시기를 못박지 않았기 때문에 매각 시점의 시장 가격을 반영해 매각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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