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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1.17 19:05 수정 : 2008.11.17 19:05

국내 펀드 판매사 가운데 처음으로 신한은행이 이미 판매한 펀드의 보수를 낮춘다. 주식 급락으로 펀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은행 등 판매사들이 펀드 보수를 꼬박꼬박 챙겨가고 있다는 비난 여론에 따른 응급조처다.

신한은행은 17일 “고객들의 펀드 보수 및 수수료 인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신한은행에서만 판매한 펀드의 보수와 수수료를 조만간 20%씩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탑스 프리미엄 주식 펀드’ 등 신한비엔피(BNP)파리바 자산운용과 에스에이치(SH)자산운용이 운용하는 7종의 펀드 보수가 일괄적으로 하향 조정된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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