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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2.03 19:11 수정 : 2008.12.03 19:11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특정그룹·업종에 투자하는 테마주펀드와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배당주펀드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자료를 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 10억원 이상 684개의 올해 초 이후 평균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테마주펀드(55개)가 -32.18%로 가장 뛰어났으며 배당주펀드(33개)가 -39.97%로 뒤를 이었다. 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펀드(85개)는 -41.35%, 일반주식형펀드(454개)는 -42.5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펀드(18개)가 -42.80%로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펀드별로는 업종 대표주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던 삼성그룹주 투자 펀드나 배당주 투자 펀드들이 하락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테마주펀드인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주식1클래스A’ 펀드가 수익률 -26.70%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투자삼성그룹주식형-자(A)’ 펀드(-28.25%)가 뒤를 이었다. 배당주펀드인 ‘한국셀렉트배당주식1(A)’ 펀드(-32.52%)와 ‘프런티어배당한아름주식클래스 C1’ 펀드(-33.37%)도 선방했다.

일반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장기주택마련주식형자1’ 펀드(-34.41%) 등이 약세장에서 선전했으며, 인덱스펀드 가운데는 ‘동부해오름인덱스알파파생클래스A’ 펀드가 36.26%의 손실을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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