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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2.17 19:21 수정 : 2008.12.17 19:21

국민은행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행복한 밥상’ 1750세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국민은행 임직원, 방송인 박미선씨,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 도시락은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전국 초·중학생 가정에게 전달됐다. 도시락엔 쌀밥과 장조림, 깻잎, 카레 등 모두 14가지 식품이 들어갔다. 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목도리와 이불도 함께 넣었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부터 전국 101개 학교 1750여 명의 초·중학생에게 학교 급식비를 지원해왔다.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는 도시락을 제작해 보내주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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