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01.12 18:45 수정 : 2009.01.12 18:45

현대카드는 12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비즈니스 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에 가입하면, 최저 500만원 이상의 초기 한도를 설정받을 수 있는데다, 현금 서비스와 할부 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 연 9.99~12.99%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일반카드의 초기 사용 한도는 300만원, 현금 서비스 등의 금리는 연 20% 안팎이다.

이와 함께 사업 편의를 돕기 위해 카드 사용금액 중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내역을 자동정리해 준다. 월 300만원 정도 이용하는 고객일 경우 연간 150만원 가량 부가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현대카드 쪽은 추정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자들은 부가세 환급 업무를 세무사에 일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부가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카드는 기존의 레드카드와 현대카드M, 현대카드M 플래티늄, 현대카드F 중 하나를 기반으로 할 수 있다. 레드카드 기반 마이비즈니스 카드의 연회비는 15만원,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 플래티늄 기반 카드는 각각 2만원과 3만원, 현대카드F 기반 카드는 1만5천원이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