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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19 18:41 수정 : 2009.02.19 23:23

지수 연동방식으로 운용

금융투자협회는 20일부터 증시안정펀드 4차 투입분인 1030억원이 515억원씩 두 개의 펀드로 나뉘어 증시에 투입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펀드의 자산은 주식을 주된 투자 대상으로 하여 인덱스(지수)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금투협 등 증권 유관기관은 지난해 11월 5150억원의 증시안정 공동펀드를 조성해 매달 20일께 1030억원씩을 증시에 투입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현재까지 6개 펀드, 3090억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는 증안펀드의 현재 운용자산은 3344억원으로 펀드 설정일 대비 254억원 증가했다. 펀드 수익률은 평균 연 22.39%를 기록해 코스피지수 대비 2.94%포인트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증시안정펀드 투입분은 향후 3년간 상장주식과 국공채에 80대 20의 비중으로 투자되며 상장주식에 대한 투자는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각각 80대 20의 비율로 이뤄진다.

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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