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3.19 21:47
수정 : 2009.03.19 21:47
국민은행 전 영업점 배포
국민은행 영업점에 가면 내야하는 세금을 손쉽게 알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은 19일 직원들의 세무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세무상담집과 세금계산 프로그램 등을 담은 전자책을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된 전자책에는 프라이빗뱅킹(PB)사업부 소속 세무사들의 평소 상담 사례를 정리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종합 세금계산 프로그램을 첨부해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거의 모든 세금을 간단히 계산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의 기준시가만 입력하면 재산세와 종부세 예상 세액을 알 수 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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