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 (서울=연합뉴스)
|
원-달러, 환율 상승…장중 1,340원대 |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5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8.50원 오른 1,3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3.00원 오른 1,33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32.50원으로 밀 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41.50원으로 상승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내외 매수세 유입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1,300원대가 지지되면서 달러화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주가가 외국인의 주식매수세 여파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환율의 단기 바닥이 확인되면서 상승 시도가 힘 을 얻고 있다"며 "주가 강세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35.46원을, 엔.달러 환율은 10 0.30엔을 기록하고 있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