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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20 20:16 수정 : 2009.04.20 20:16

일본의 온라인 광고 중개 및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전문업체인 네프로아이티(Nepro IT)가 오는 24일 일본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다. 네프로아이티는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13~14일에는 주당 4500원에 80만주를 공모하는데 성공했다.

재일동포 3세이자 모기업인 네프로재팬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는 가나이 다케시 회장은 “코스닥시장은 유동성이 높고 벤처기업이 많아 상장을 통해 한일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정보기술이라면 일본에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네프로아이티는 3년 전부터 한국의 정보기술 벤처기업 시맨틱스에 투자해왔으며 ‘시맨틱 검색 일본 상용서비스’를 오는 7월까지 일본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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