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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30 20:44 수정 : 2009.04.30 20:44

국내 은행들이 올해 1분기에 8천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해 한 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은 30일 “18개 국내 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802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74.9%줄었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들은 지난해 4분기에는 3천억원 적자를 기록했었다.

시중금리 하락 여파로 순이자마진(NIM)이 지난해 1분기 2.38%에서 올해 1분기 1.91%로 0.47%포인트 줄어 이자이익이 8조2천억원에서 7조8천억원으로 4천억원 감소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부실여신 증가 영향으로 대손충당금 비용도 4조4천억원으로 2조8천억원 급증했다.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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