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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6.02 21:17 수정 : 2009.06.02 21:17

에이아이지(AIG)생명이 상호를 ‘에이아이에이(AIA) 생명’으로 바꾸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발표된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미국 에이아이지의 아시아태평양 생명보험그룹인 에이아이에이가 에이아이지로부터 분리됨에 따라 그룹 로고를 교체하고 전 계열사의 상호를 에이아이에이로 통일했다.

에이아이에이그룹은 에이아이지그룹 내에서 핵심 계열사로 분류돼 왔으며, 아시아태평양 생명보험시장에서 2천만명 이상의 보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생명보험 회사이다.

마크 윌슨 에이아이에이그룹 시이오(CEO)는 한국 시장에 대해 “그룹 내에서 상위 5위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브랜드와 시스템, 사람에 적극 투자하고 성장 중심 전략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휘 에이아이에이생명 사장은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에이아이에이 그룹의 탄탄한 펀더멘털을 긴밀히 활용함으로써 한국경제와 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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