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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6.18 18:33 수정 : 2009.06.18 18:33

증권사들이 이달부터 잇따라 출시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신용카드 모집 채널이 증권회사 임직원으로 제한된다. 금감원은 18일 “금융투자협회 등과 협의를 통해 시엠에이 신용카드 모집 채널을 ‘카드사와 제휴한 증권사 임직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권유 대행인, 보험모집인 등이 시엠에이 신용카드를 모집하는 것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금감원은 또 시엠에이 신용카드 발급과 관련해 한도를 초과한 재산상의 이익 제공 여부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으며, 금투협과 각 증권사에 준법 감시인에 의한 내부통제 강화, 허위 및 과장광고 근절 등을 당부했다. 금감원의 이 같은 모집 채널 제한은 과당경쟁으로 인한 불완전판매 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처로 보인다. 안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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