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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7.01 20:14 수정 : 2009.07.01 20:14

1일 낮 12시7분께 코스닥시장에서 선물가격이 100포인트(8.54%) 급락한 1070포인트를 기록하자 급락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단 4건의 선물계약 탓이었다. 이때 코스닥 현물시장은 오름세였다.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발동된 8차례의 사이드카는 모두 1~4건의 선물계약 탓이었다.

앞으로는 이런 황당한 사이드카는 사라질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사이드카 발동 요건을 강화해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앞으로는 선물가격이 6% 이상 급등락하는 조건과 함께 코스닥스타 현물지수가 3% 이상 급등락해 1분 동안 지속될 때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황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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