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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7.08 19:21 수정 : 2009.07.08 22:07

수출입은행이 15억 달러의 해외채권(글로벌본드)을 발행했다. 수출입은행은 8일 미국 뉴욕에서 5년6개월 만기의 고정금리 달러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2.97%포인트를 얹은 5.999%로 결정됐다. 가산금리 2%대 수준의 채권 발행은 지난해 9월의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가산금리를 2%대까지 끌어내리는 등 쾌거를 이뤄 국내 다른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외화 자금 조달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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