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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6 21:12 수정 : 2005.05.26 21:12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세계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와 경제학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2005년 한국은행 국제 컨퍼런스’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한은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박승 한은 총재와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국제 금융시장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재 기자 seong6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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