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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8.27 16:39 수정 : 2009.08.27 16:39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 2.57%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17일(2.5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CD 금리는 지난 4월15일 이후 이달 12일까지 거의 넉 달간 2.41~2.42%에서 안정됐다가 지난 13일 2.45%로 뛰어오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 보름도 안돼 0.12%포인트나 급등했다.

최근 들어 CD금리가 꿈틀대는 것은 은행들이 잇따라 CD를 발행해 CD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지난 25일과 26일에 각각 5천억원, 4천600억어치의 CD를 발행했고 이날 중에도 200억원어치의 CD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CD 금리가 시중 금리 상승을 반영해 내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 2.6%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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