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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0.01 18:10 수정 : 2009.10.01 18:10

‘부실채권 처리할게요’

6개 시중은행 출자
민간 배드뱅크 출범

6개 시중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부실채권 처리기관 ‘연합자산관리㈜’(사진)가 1일 출범했다.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과 농협중앙회·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 등 6개 은행 대표자들은 이날 민간 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의 창립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사장에는 이성규 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감사에는 문일재 전 조달청 차장, 이사에는 이영모 전 국민은행 본부장과 이기봉 신한은행 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연합자산관리는 상법상 주식회사로, 6개 은행들이 출자와 대출 등으로 1조5000억원을 납입해 설립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 인수·관리·처분 업무를 하며 오는 2014년까지 존속된다.

글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사진 이정아 기자 le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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