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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0.27 20:30 수정 : 2009.10.27 20:30

작년 견줘 155만개 늘어
잔고도 9조↑ 38조9천억

증권사가 판매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와 계좌수가 각각 40조원, 1000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9월말 현재 시엠에이 잔고와 계좌수는 각각 952만개와 38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잔고는 지난해 연말 대비 9조원(29.6%) 증가했고, 계좌수는 같은 기간 155만개(19.4%) 늘어났다. 시엠에이 수익률은 환매조건부채권(RP)형 기준 증권사 평균 제시 수익률이 3.52%이었고, 최고 제시 수익률은 5.1%였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달 서울·경기 지역 21개 증권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투자권유 자격이 없는 직원이 시엠에이 계좌 개설 등 창구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아르피형 시엠에이는 증권투자상담사, 머니마켓펀드(MMF)형 시엠에이는 증권펀드투자상담사 자격을 갖춘 직원이 계좌개설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또 지난 6월~9월 증권사 시엠에이 광고에 대한 금투협 심의 결과, 접수된 총 504건 가운데 76.2%에 해당하는 384건이 금투협의 지적에 따라 수정 후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적격 판정은 92건, 부적격 판정은 13건이었다. 안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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