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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1.24 18:02 수정 : 2009.11.24 18:02

비씨카드 ‘중국통카드’

[한겨레 새해 재테크 특집] 2010년 유망 금융상품
비씨카드 ‘중국통카드’





비씨카드가 지난해 3월 내놓은 ‘중국통 카드’는 카드상품계의 스테디셀러다. 특히 중국 출장이 잦은 회사원이나, 중국 유학생, 중국 여행객이라면 중국통 카드 한 장쯤은 지갑에 넣어볼 만하다. 그만큼 중국 관련 혜택이 강하다.

비씨카드가 운영하는 ‘비씨투어’(tour.bccard.com)에서 중국 노선 항공권을 구입하면, 아시아나 항공은 7%, 대한항공은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카드 이용금액에 대해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무엇보다 중국 내 모든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많은 현금을 소지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등 세 가지 형태로 발급되는데, 체크카드 상품인 ‘중국통 플러스(PLUS) 카드’는 중국 어학연수나 배낭여행을 준비중인 대학생 또는 중국 내 한국인 유학생에게 적합하다. 국내 결제계좌의 금액 범위 내에서 중국 내 모든 가맹점과 자동입출금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예스24,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 서점에서 1회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월 1회, 연 6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도 10% 할인(월 2회, 월간 최대 할인금액 5000원 한도)되고, 3만9000원인 토익 응시료도 2000원 할인(연 6회)된다. 인터넷으로 영화 예매 시 2000원 할인(월 1회, 연 12회) 혜택은 덤이다.

‘중국통 기프트 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 방문객, 유학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통 7% 정도 발생하는 중국 위안화 환전 수수료 부담이 없어 경제적이며, 무기명 선불카드인 덕택에 선물용이나 출장비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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