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재테크 플라자

교직원 위한 공익펀드

국민은행은 주가지수 1000 포인트 시대를 맞아 교직원을 위한 공익펀드 ‘백년대계 적립식 주식형편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판매 보수와 운용 보수의 일부를 별도로 적립해 교직원 복지증진 및 자녀 장학금 지원 등 교직원 관련 공익사업에 지원한다. 교직원 뿐 아니라 교육에 관심있는 일반 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 가입기간은 5년이며 마이다스에셋이 운용을 맡는다.

환율 · 유가 연계 파생결합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8일부터 22일까지 신종파생결합상품인 ‘부자아빠 파생결합증권 1호, 2호’를 판매한다. 투자기간은 각각 6개월, 3년이다. 원/달러 환율과 석유를 기초자산으로 해 최초 기준환율에 비해 최종 기준환율이 낮으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돼 있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달러 하락율과 연동되어 수익을 지급하고 한번이라도 5% 이상 하락하면 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부자아빠 파생결합증권 제2호’는 골드만삭스 서부텍사스 중질유 지수가 기초자산이다. 3년 만기이지만 6개월 단위 조기상환가능형 상품으로 비교시점에서 중간기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이면, 연 11%를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3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았을 경우 최종기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75% 이상이면 원금이 보장된다.

KRX100지수 인덱스펀드

지난 6월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을 망라한 새 지수 KRX100지수가 나오고 난 뒤 처음으로 이 지수에 기초한 인덱스펀드가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지수에 맞춘 인덱스펀드 ‘우리 KRX100 인덱스 주식 투자신탁 제1호’를 만들어 14일부터 우리은행과 공동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KRX100지수를 복제하는 방식을 위주로 운용하여 코스피200지수와 스왑거래 및 현선물 차익거래 등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도록 돼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이영탁 이사장이 첫번째 KRX100 인덱스펀드 출시를 기념해 이 펀드에 첫번째 고객으로 가입했다.

유니버설 브라보 운전자 보험

동부화재가 사고 없이 보험계약을 마감했을 경우 안전운전축하금을 주는 ‘유니버설 브라보 운전자보험’을 최근 내놓았다.

운전자 사고시 최고 7억원까지 보상해주는 브아이피형, 자가운전만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발생하는 사고에도 보상금이 있는 직장인형, 영업용운전자용 등 세가지 종류로 나뉘며 교통사고시에는 벌금과 형사합의금에다 자동차보험료할증금까지 보장한다. 또 보험과 예금기능을 결합시켜 여유자금이 있을 때 수시로 보험료를 내고, 필요할 경우 적립금을 인출해 자동차보험료, 차량수리비 또는 신차구입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