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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4.26 20:35 수정 : 2012.04.26 20:35

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하
한국주택공사는 다음달 신규대출부터 장기 고정금리 내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최저금리를 3.6%로 현행보다 0.2%포인트 낮춘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쪽은 “저소득 무주택 서민에게 장기 저리의 주택자금을 지원해 내 집 마련을 쉽게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부합산 연소득 기준으로 25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인 경우에 적용되는 ‘우대형Ⅱ’ 금리는 최저 4.2%(10년)까지 낮아진다. 또 2500만원이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Ⅰ’의 금리는 최저 연 3.6%(10년)까지 낮아진다.

면세점 납품업체 수수료 인하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동화·워커힐·한국관광공사 등 면세점 3곳이 중소 납품업체 제품의 판매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롯데·신라 면세점은 이 달 초 81개 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3~1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동화 등 3개 면세점은 납품 중소업체 103곳 가운데 44곳에 대해 판매 수수료를 3~12%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공정위는 “대형 유통업체의 과도한 판매수수료가 백화점, 대형마트, 텔레비전 홈쇼핑, 면세점 등의 차례로 인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H, 소형 새 평면 24종 선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소형주택의 새 평면 24종을 한꺼번에 내놨다. 엘에이치는 전용면적 49~84㎡ 분양형 13종, 전용면적 21~46㎡ 임대형 11종에 이르는 새 평면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나온 평면은 가구원 수가 줄면서 소형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췄고 침실 대신 수납공간이나 주방을 넓혔다. 김선미 엘에이치 주택디자인처장은 “이번에 개발한 평면을 올해부터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 등에 적용해 공공주택의 평면 다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인 동대문, 일본인 명동 선호
중국인 관광객은 동대문을 가장 많이 찾고, 일본인 관광객은 명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하나투어와 함께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쇼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자주 찾는 쇼핑 장소(복수응답)로 중국인의 70.8%가 동대문을, 일본인은 70.3%가 명동을 꼽았다. 대한상의는 “중국인들은 동대문 시장의 최신 의류 패션과 스타일을 찾는 경향이 크고, 일본인들은 남대문 시장의 김 등 건어물이나 인사동의 전통 공예품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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