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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5 17:30 수정 : 2005.08.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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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은행권 최초의 포괄적 사회 공헌형 상품인 ‘사랑의 약속 예금’을 판매한다. 자녀 출산·입양, 헌혈 및 장기기증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거나 보훈대상 유공자 등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 상품은 기존의 헌혈고객 대상으로 판매한 ‘사랑의 헌혈 예금’을 리모델링 한 것이다. ‘파워맞춤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기준금리에 보너스금리를 추가해 최고 연 3.85%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예금가입 후 만기일 이전에만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예금 가입일로부터 소급해서 보너스 이율이 적용된다. 김성재 기자 seong6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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