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도 17.8~31.8% 사이에 분포하던 현금서비스 금리를 올 들어 14.8~31.8%로 낮췄다. 국민은행은 15.82~30.27%이던 현금서비스 금리를 13.04~30.49%로 변경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우량고객들을 현금서비스 이용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카드사들이 최저금리를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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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현금서비스 금리 줄줄이 인하 |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영업을 강화하면서 금리를 잇달아 낮추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초우량고객의 경우 카드사에서도 은행권 금리에 준하는 10% 이하의 금리로 돈을 빌리는 상황도 나오고 있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연 15.95~31.35%로 유지하던 현금서비스 금리를 이달부터 연 13.95~31.35%로 낮췄다.
현금서비스 금리 중 취급수수료율은 4.05%로 유지했지만 기본금리 최저치를 11.9%에서 9.9%로 낮췄다.
현금서비스 금리는 기본 금리와 취급수수료율의 합계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신용판매 매출과 일정한 비중을 유지하면서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등 영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초 현금서비스 금리 인하를 단행한 신한카드는 현금서비스 최저 금리가 카드사 중 유일하게 10% 이하다.
현재 9.84~30.94% 사이에서 현금서비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F1카드와 아름다운카드 고객에 한해 취급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최저 10% 이하의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LG카드도 17.8~31.8% 사이에 분포하던 현금서비스 금리를 올 들어 14.8~31.8%로 낮췄다. 국민은행은 15.82~30.27%이던 현금서비스 금리를 13.04~30.49%로 변경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우량고객들을 현금서비스 이용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카드사들이 최저금리를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LG카드도 17.8~31.8% 사이에 분포하던 현금서비스 금리를 올 들어 14.8~31.8%로 낮췄다. 국민은행은 15.82~30.27%이던 현금서비스 금리를 13.04~30.49%로 변경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우량고객들을 현금서비스 이용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카드사들이 최저금리를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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